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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2차접종 가능할까?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우리나라 1회이상 백신접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09.12.기준으로 64.6%로 주요국가와 유사한 수준이 되었다고 하며, 다른 주요국가에서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접종률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구분

1차백신접종률

기준일

프랑스

73%

2021.9.9.기준

영국

71%

2021.9.11.기준

이스라엘

68.8%

2021.9.12.기준

독일

65.9%

2021.9.12.기준

일본

63.3%

2021.9.12.기준

미국

62.3%

2021.9.12.기준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2021.9.14.보도자료 "코로나19국내발생및예방접종현황"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관련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반면 잔여백신예약제도 실시하고 있다.

 

잔여백신은 카카오톡(하단 샵 탭),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카카오맵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거나 해당 키워드의 선택을 통해 잔여백신을 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잔여백신예약은 아직까지는 1차접종만 가능하고, 2차접종은 안된다.

 

, 이미 백신을 1차접종을 했다면 시스템적으로 2차접종의 잔여백신 예약신청은 불가하다.

 

최근 백신의 공급이 늘어 백신공급상황이 나아지면서 잔여백신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SNS잔여백신 당일예약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히야 코로나19 잔여백신 2차접종예약도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한다.

 

다만, 정부에서는 시스템 개선 준비 등으로 시행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잠정적으로 이번 추석연휴 이후부터 가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행중인 SNS 당일 신속예약 시스템으로는 1차 접종 예약만 가능하며,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으려면 2차 접종이 예정된 의료기관에 직접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2차 접종 시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차 예약 의료기관과 예비명단 의료기관이 다르더라도, 일자를 변경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SNS 당일 예약도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